데드락

1. Deadlock (교착 상태) 데드락이란 일련의 프로세스들이 서로가 가진 자원을 기다리면서 잠들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자동차는 프로세스, 도로는 자원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운데요. 자동차(프로세스)들이 각각의 도로(자원)를 점유한 상태에서 다른 자동차(프로세스)들이 사용하고 있는 도로(자원)를 사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지만, 진행이 더 이상 되질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자원을 점유한 상태에서, 다른 프로세스가 점유하고 있는 자원을 요구하여 서로의 작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영원히 끝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프로세스가 자원을 사용하는 절차는 크게 4단계로 자원 요청 -> 자원 획득-> 자원 사용 -> 자원 반납의 단계를 거칩니다. 데드락을 각각..
프로세스 동기화와 관련된 고전적인 문제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Bounded-Buffer Problem (Producer-Consumer Problem)Readers and Writers ProblemDining - Philosophers Problem오늘은 이 세 가지 문제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Bounded-Buffer Problem (Producer-Consumer Problem)  버퍼(Buffer)란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Bounded-Buffer Problem은 버퍼의 크기가 유한한 환경에서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버퍼가 크기가 유한한 원형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세스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1. Semaphores (세마포어) 세마포어는 일종의 추상 자료형입니다. 여기서 추상 자료형이란, Object와 Operation으로 구성된 개념적인 모델을 말합니다. 만약 정수 추상 자료형이라고 한다면 덧셈, 뺄셈 등의 연산을 할 수 있는걸 알듯이 어떤 자료를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에 대한 논리적인 정의, 즉 어떤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지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세마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Semaphore S라는 세마포어 변수 S가 있다고 하면 S에는 정수 값을 가질 수 있고, 연산은 P연산과 V연산 두 가지가 정의됩니다. P 연산은 공유 데이터를 획득하는 과정이고 V 연산은 자원을 다 사용하고 반납하는 과정입니다. 세마포어의 변수는 자원의 갯수를 나타냅니다. 만약 세마포어 변수 값이 5..
동구름이
'데드락' 태그의 글 목록